시흥시 축구연합회 등 축구동호인

신천권 축구장 필요성 주장 눈길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1/04/29 [11:17]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1/04/29 [11:17]
시흥시 축구연합회 등 축구동호인
신천권 축구장 필요성 주장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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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축구동호인들의 숙원 사업인 신천권역에 축구장 조성이 논의 되면서 축구동호인들이 시의회를 방문 축구연합회의 입장을 시의원에게 전달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시흥시 축구연합회(회장 김영섭)와 1지부 임원들은 지난 19일 시흥시의회를 방문 의회를 방청하고 시의원들에게 신천권역 축구장조성에 따른 축구연합회 회원들의 입장을 전달하고 축구장 건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축구연합회 김영섭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유인물을 작성 전달하면서 많은 축구동호인들이 축구장 건립을 요청하는 이유와 필요성에 대해 자세하게 기록하여 대화를 통해 그 내용을 전달해 의원들의 관심을 모았다.
시흥시축구연합회가 주장하고 호소하는 유인물을 보면 “시흥시의 정왕지역 등은 신도가 조성되면서 구도심권역에 대한 체육공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며 또한 축구장 사용에도 많은 경비를 지출해야 하는 등 불합리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어 안타깝다.”고 주장하고 지역적으로 소외되어있는 신천권역에 4천5백여명의 동호인들을 위해 정규 규격의 축구장 건설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김영섭 축구연합회장은 “오래전부터 신천권역의 많은 축구인들이 요구했던 민원사항인데도 시흥시는 물론 지역 정치인들의 관심이 부족한 것 같아 섭섭한 마음이다.”라고 말하고 “현재 포동에 있는 축구장도 시민체육공원으로 사용하려는 동호인들이 많아 마음대로 사용할 수 없다.”고 불만을 전하고 신천권역 축구장 건립이 꼭 이뤄질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요청했다.
한편 시흥시는 정왕?연성권에 비하여 대야?신천권의 부족한 축구장을 신천동 526번지 일원에 조성함으로써, 권역별 체육시설의 균형배치를 통한 생활체육활성화에 기여하기위해 시흥시 신천동 526번지 외 15필지에 부지면적 약 9,226㎡(10,000㎡ 이하)에 조성시설 : 축구장 1면(클레이) 및 주차장을 총사업비 4,890백만원(국비 1,500백만원, 시비 3,390백만원)을 들여 오는 2012년까지 조성할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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