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성인문해교육센터(센터장 이복희)는 지난 4월 11부터 20일까지 총 30시간에 거처 시흥시성인문해교육센터 교육장에서 시흥시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성인문해교육 강사 전문성 강화연수를 진행했다. 총 19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이번 교육과정은 외부 전문강사의 이론교육 및 현장 실천교육과 현재 현장에서 강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강사시연 교육, 문해교육기관 탐방이 함께 어우러지는 교육 형태로 진행되어 문해교육현장의 생생한 내용들이 체계적으로 전달 학습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끌어냈다. 시흥시의 비문해학습자는 외국인을 포함 약 4만3천여명으로(2005년 기준) 복지관을 비롯해 민간기관에서 문해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나 강사수급의 어려움과 학습자 참여율이 미흡한 수준이다. 시흥시성인문해교육센터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시흥시성인문해교육 활성화와 잠재해 있는 비문해학습자들이 배움의 현장과 연계 평생의 한을 풀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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