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시흥시보육사랑연구회(대표 이경채)와 정왕종합사회복지관(유혜란 관장)은 지역사회 여성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다문화강사 양성교육 및 강사 활동 지원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시흥시보육사랑연구회 대표이자 썸머힐 어린이집 원장인 이경채 원장은 “여성결혼이민자 다문화 강사 활동을 위해 어린이집 원장 및 전문가를 섭외하여 전문적인 다문화강사 양성교육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또한 “유관기관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다문화 강사가 원만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하였다. 이에 정왕종합사회복지관 유혜란 관장은 “지역 내에서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협력하는 것은 매우 바람직한 일이며 지역사회 발전에 매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하였다. 본 사업은 정왕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11년 3월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받은 “E-eum 교육”사업단으로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고용과 더불어 취약계층에게 양질의 다문화 및 외국어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사회적기업의 비전을 실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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