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과학기술대학교, 일반재정지원대학 최종 선정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최고명문임을 입증

박영규 | 기사입력 2021/09/05 [17:58]
박영규 기사입력  2021/09/05 [17:58]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일반재정지원대학 최종 선정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최고명문임을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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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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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과학기술대학교
(총장 김덕현)가 교육부 주관의 ‘2021년 대학기본역량진단(이하 진단)’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최종 선정됨으로써 명실상부한국내최상위권 대학임을 공인받은 동시에, 향후 3년간 대학혁신지원사업비 등 정부의 일반재정지원도 함께 받는 성과를 거뒀다.

2021년 진단 최종 결과는 지난 817일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에서 2021년 대학기본역량진단 결과를 발표한 이후 이의신청 등의 절차를 거쳐 일반재정지원 선정대학을 최종 확정한 것이다.

이번진단에는 전국에서 총 285개 대학이 참여하여 사실상 국내 대부분의 대학이 평가를받았으며, 대학의 교육여건과 교육과정 운영, 산학협력, 교육성과 등 대학의 교육역량을종합적으로 평가하였다. 참여대학이 많고 평가 자체가 상당히 까다로워, 진단을 통과한다는것은 국내 최우수권의 대학임을 공인받는 것과 같다.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된 대학은 2024년까지 3년간 혁신지원사업 일반재정지원을 받게 되며 대학의 여건과 역량, 발전전략 등을 고려한 자율혁신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게 된다.

경기과학기술대학교은 지난 2주기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자율개선대학(2018)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번 3주기 평가에서도 가장 좋은 등급인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명문사학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하였을 뿐만 아니라, 정부의 각종 행/재정적지원도 기대할 수 있게 되어 대학의 장기적 발전전략도 차질없이 수행해나갈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김덕현 총장은 코로나19 확산, 학령인구 감소 등 교육환경을 위협하는 각종 어려움에도 불구, 우리 대학은 꾸준한 교육여건 개선과 교육역량 강화 등을 통해 여전히 국내 최우수대학의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이번 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은 4산업혁명 시대의 핵심인재양성을 위한 대학 구성원들의 노력이 다시 한번 인정된 쾌거라 할 것이라 평하며, “앞으로도 우리 대학은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대학으로서, 국가발전을위한 인재양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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