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안은경)은 4월 12일(화),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을 받아 진행하는 「노인의 심리적 안전망 구축을 위한 노인전문상담원 양성과정」 “해피 시니어 마음 지킴이 넷” 사업의 일환인 상담원 양성과정 교육 첫 개강을 진행했다.
총 43명의 교육생이 신청한 이번교육은 지난 주 금요일 복지관 및 상담실 소개, 교육과정 안내로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었으며 성격유형검사(MBTI)를 통해 본인의 성격유형을 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12일 첫 개강은 의왕시 아름채 노인복지관 황재경 관장님을 모시고 “고령화 사회와 노인에 대한 이해”로 강의가 진행되었으며, 앞으로 노인상담의 이론과 실제라는 주제로 노인상담자의 역할, 노인상담의 과정, 역할극, 심리검사 등 총 10회기의 알찬강좌로 교육이 진행된다.
본 교육은 매주 화, 목 1시~3시, 5월 중순까지 진행되며 이번에 배출된 전문상담원은 복지관 노인종합상담실에서 상담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지속적으로 보수, 심화교육을 통해 전문 상담원으로써 역량을 갖추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복지관 안은경 관장은 “노인전문상담에 이렇게 열성을 가지고 참여해주신 교육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시흥지역 어르신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심리적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앞장서시기를 부탁드린다”며 교육생들에게 무한한 격려와 지지를 아끼지 않았으며, 앞으로 활발한 활동이 기대되는 노인전문상담원들에게 지역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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