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킥복싱협회 임원들, 마전장애인공동생활가정에 후원

총 100여만 원 상당의 후원금과 지원 물품 전달

유연숙 | 기사입력 2021/08/30 [13:46]
유연숙 기사입력  2021/08/30 [13:46]
대한킥복싱협회 임원들, 마전장애인공동생활가정에 후원
총 100여만 원 상당의 후원금과 지원 물품 전달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이택규 인천서구킥복싱협회장(왼쪽)이 대한킥복싱협회 임원들을 대신하여 후원금과 지원 물품을 센터 관계자에게 전달하고 있다.

 

지난 8월 27일, 이택규 인천서구킥복싱협회장은 인천 서구 공촌동에 있는 마전장애인공동생활가정(시설장 임종학)을 대표 방문하여, 양곡 20kg 3포와 밑반찬을 살 생계비 50만 원, 그리고 아디다스 운동화 4켤레 등 총 100여만 원 상당의 후원금과 지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마전장애인공동생활가정은 2001년 3월부터 사회복지법인 백십자사가 인천 서구청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인 정원 4명의 소규모 장애인 거주 시설로서, 최근 시설 거주자 중 1명이 자립한 후, 현재 지적장애인 3명이 거주하고 있다.

장애인공동생활가정(일명 그룹홈)은 소수의 장애인이 지역사회 내 일반 가정 같은 주거환경에 거주하며, 사회구성원으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독립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시설이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과 지원 물품은 정은천 경기도킥복싱협회장, 현정호 인천광역시킥복싱협회장, 최순묵 세종시킥복싱협회 전무이사, 박성득 대구광역시킥복싱협회 전무이사, 이택규 인천서구킥복싱협회장 등 대한킥복싱협회 임원들이 코로나 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십시일반 마련하였다.

한편, 인천서구킥복싱협회는 지난달 19일에도 전국 최대 규모의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인 인천서구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와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