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위원장 權寧壽)가 주체한 “진화, 바퀴위의 녹색혁명(Evolution, Green Revolution on Wheels)”을 주제로 한 ‘2011서울모터쇼’가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렸다.
2011서울모터쇼는 국내외 완성차 업체 및 부품업체를 포함해 총 8개국 139개 업체(국내 111개 업체, 28개 업체)가 참가하고 세계최초로 공개되는 월드 프리미어 6대를 포함한 신차 59대, 콘셉트카 25대, 친환경 그린카 44대 등 총 300여대의 자동차가 전시됐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이번 모터쇼를 통해 자동차의 신규 수요창출 뿐만 아니라 고용, 생산, 관광, 운송 등 약 1조원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해외 바이어 1만2천명 유치 및 13억불이상의 수출 상담을 기대했다.
10일간 총 80만 명이상 관람객이 전시장을 다녀감에 따라 자동차문화 체험의 장으로도 역할을 충분히 해냈다는 평이다. 이번 2011서울모터쇼는 우리나라 자동차산업은 물론 국가경제발전에도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사진은 모든 남성들의 로망인 포르쉐 GT2. 카레라 GT 다음으로 비싼 차량이다. )
박경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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