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생활공감주부모니터단의 위촉장 전수식이 지난12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김기태 부시장과 주민생활과 관계자 및 주부모니터단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김 부시장은 행정안전부 맹형규 장관의 위촉장을 일일이 주부모니터위원에게 전수했으며, 인사말을 통해 생활 속 지혜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서 따뜻하고 공정한 사회를 선도하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위촉장 전수식에서는 주부모니터단 전산 사용방법 교육과 분기별 활동계획이 토의되었으며, 탄소제로화 운동에 대한 홍보단의 설명이 이어졌다.
주부모니터단은 국정과 지방행정의 간극 해소를 위한 생활공감정책의 전지역 확산과 전용커뮤니티 활성화로 국정홍보 파트너 역할 증대를 위해 2009년부터 발족되었으며, 올해로 제3기 주부모니터단을 구성하게 됐다.
이들 생활공감주부모니터단은 “서민을 따뜻하게, 중산층을 두텁게”라는 슬로건 아래 생활 속의 작은 지혜를 정책으로 발전시켜나가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며 활발한 활동을 펴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경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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