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에서는 ‘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내가 먼저, 대중교통 이용!’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
지구의 날이란 ‘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 기름 유출사고를 계기로 ’70년 4월 22일 첫 행사가 열려 해마다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로 42주년을 맞이하였으며 우리나라에서는‘90년 지구의 날 행사를 환경단체를 중심으로 최초로 거행하여 전 지구인에게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기념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능곡지구를 대상으로 중앙공원에서 에너지절약을 위한 카플 출근 및 저녁 8시 30분부터 30분간 일제 소등행사를 할 예정이며, 시청 후문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자전거 무상수리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기후변화의 위기 더 이상 남의 얘기가 아니며. 지금 우리의 선택은 일상생활에서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실천만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길임을 명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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