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군자동(동장 장문순)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하기용)는 군자동 제기천 주변에서 야생화 씨앗뿌리기 행사를 실시했다. 통장협의회,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위원회등 유관단체 회원 60여명이 참석했다. 지역주민들이 아름다운 꽃길을 산책할 수 있도록 도로변을 정비한 후 부용초, 금계국등 여러종류의 씨앗을 뿌리며 살기좋은 마을 만들기에 앞장섰다. 앞서 지난 4일에도 주민자치위원 20여명이 제기천 주변에서 야생화 씨앗뿌리기 행사를 진행했으며 유관단체별로 구간을 지정하여 앞으로도 계속하여 봄꽃나무 식제, 제초작업 및 관리를 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한 하기용 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 지역주민들의 생활의 질 향상과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데 중심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도록 더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장문순 동장은 "많은 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살기좋은 마을을 만들어가는 모습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더 많은 활동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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