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월낚시터(대표 윤기억)에서 지난 11일 사랑의 후원품 대파 200kg와 감자40kg를 시흥시1%복지재단(이사장 성낙헌)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시흥시 월곶동에 위치한 달월낚시터의 윤기억 대표는 월곶 자연부락 달월발전협의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에 남다른 애정을 보이고 있다. 또한 시흥사랑봉사단의 회장으로도 활동하며, 2019년에는 18개의 행정복지센터에서 모셔온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 나눔 어르신 孝 잔치 행사’를 개최해 어르신들에게 큰 기쁨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에 전달한 후원품은 정왕종합사회복지관,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 거모종합사회복지관,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 연계해 도움이 필요한 관내 지역주민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여한 윤기억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흥시1%복지재단은 시흥시민의 후원금품을 접수하여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돕는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기부 참여 희망 시 031) 435-2351로 언제라도 접수가 가능하다.
[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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