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 동안 ‘자전거 교통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한다.
포동운동장에서 월요일부터 금요일(오후2시부터 3시)까지 4주간 운영되는 일반인 과정과 매월 셋째주 월요일부터 수요일(오후7시부터 8시)까지 3일간 진행되는 야간 직장인 과정으로 자전거 점검방법 및 안전수칙, 기본 및 단계별 주행 등 자전거 타기 요령도 지도한다.
선착순 방문접수로 시흥시민, 시흥시 소재 사업장에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교육비는 무료이나 개인 상해보험료는 참가자가 부담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자전거야 말로 고유가 시대에 우리생활에 필요한 교통수단으로, 기초부터 고급기술까지 제대로 된 자전거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안전하고 즐겁게 자전거를 탈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문의 : 녹색성장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