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개최한 비대면 사회공헌활동인 온라인 바자회의 성금을 시흥시 ‘희망나누리 복지재단’에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격상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가운데, 공사 임직원들은 ‘지역사회 희망기부’에 앞장서기 위해 지난달 ‘온라인 바자회’를 진행하였다. 각자 가정에서 쓰지 않는 제품을 기부하고 원하는 제품을 구매 하는 방식으로 정부의 친환경정책에 동참하였다.
이번 바자회로 모금한 수익금 전액은 시흥시 ‘희망나누리 복지재단’ 기부하여 경직된 사회 속 힘겨운 하루를 보내고 있을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달하였다.
정동선 사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사회공헌활동이 제한적인 상황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사랑을 베풀어 준 공사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관내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훌륭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전했다.
[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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