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개최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1/04/05 [15:31]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1/04/05 [15:31]
2011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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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안은경)은 지난달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흥시청, 대한노인회 시흥시지부 등과 함께 주관한 ‘2011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섰다.
 
이날 발대식은 시장대행으로 김기태 부시장을 비롯해 김왕규 한나라당 시흥을 당협위원장,  이성덕 시의회 운영위원장, 박선옥 시의원, 김복연 시의원 등 내·외귀빈과 48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한 가운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각 단체별 2011년 노인일자리 사업 소개와 사업단별 인사 및 퍼포먼스, 참여자 선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안장국 시흥시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일하기를 희망하는 참여자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일자리 창출 및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노인복지법이 국회를 통과하면 더 좋은 여건들이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은경 관장은 “출근할 곳이 있어 행복하다고 표현하시는 어르신들을 볼 때마다 많은 책임을 느낀다.”며 일하는 기쁨과 활기찬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기태 부시장은 “현장에서 몸으로 익힌 지혜와 경험이 사회와 국가발전의 보탬이 되는 원동력이다.”며 시가 해야 될 중요한 일은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 내는 것 이라며 일할 기회와 일자리가 만들어 지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2011년 3월부터 10월까지 총 7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초등학교급식도우미, 도서관관리지원, 의료 및 복지시설관리지원, 노-노 교육 강사파견, 노인자살예방교육, 노후생애설계사양성, 문화복지지원, 노인학대예방, 실버카페 ‘다정’, 맞춤형인력파견사업 등 총 10개의 사업에 278명의 어르신으로 구성되어 활기찬 노년을 위한 첫걸음이 시작된다.


 

박미영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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