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시흥시청 대회의실에서는 관내 15개 동 소속 통장으로 구성된 407개 지역대의 지역대장을 중심으로 2011년도 민방위 대장 교육이 실시 됐다.
기존의 군사적인 개념에서 이루어지던 민방위는 생활안전 개념으로 전환되어 가정이나 사회의 재난예방과 대응 및 복구를 위한 민방위로 발전해 왔다.
이날 지역민방위 대장들은 시흥시가 2011년도 도로명주소를 법적 주소로 확정하고 2012년 전면 사용함에 따라 도로명주소에 대한 수용성을 제고키 위해 오는28일부터 5월 20일까지 건물 등의 소유자 및 점유자 354,689건에 대해 직접방문을 통해 고지하도록 하는 내용과 각 동별 희망마을만들기 사업과 시흥시 혁신교육지구 선정에 따른 세부사업을 통해 공동체 의식 회복에 앞장서 나가도록 했다.
또한 각계각층에서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한 숨은 유공자들을 추천하는 “정부포상 국민추천제” 운영에 적극 동참하는 한편, 시흥사랑 시민운동의 주체로서 각별한 참여와 참여유도를 협조토록 했다.
박경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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