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참전 유공전우회 경기지부 시흥시지회

제5대 윤태권지회장 취임식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1/03/29 [13:56]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1/03/29 [13:56]
베트남참전 유공전우회 경기지부 시흥시지회
제5대 윤태권지회장 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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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참전 유공전우회 경기지부 시흥시지회의 5대 취임식 및 안보결의대회가 지난 22일 시흥시청 대강당에서 김윤식 시흥시장, 김왕규 한나라당 시흥을당협위원장, 김복연, 박선옥, 김영군 시의원, 경기도 각 지회장과 유공전우 회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경기도지부 지부장 상은 이용구, 박종구  시흥시장 상은 백복남, 오치욱. 시흥시의회 의장 상은 정광진. 국회의원 상은 이정남, 성영재. 시흥경찰서장 감사장은 안광수. 손용호 수원보훈지청장 상은 성주경에게 각 각 수여됐다.
 
윤태권 지회장은 취임사에서 “시흥시 지회는 1990년에 창설되어 21년이 되었으며 베트남 참전은 세계 자유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파병되었고 국권수호의 일념으로 대한의 청년들이 생명을 받친 건국 이래 최대 해외 파병군의 역사”라며?“지금의 부강한 대한민국은 6.25참전용사와 베트남 참전용사들의 희생 때문에 존재 할 수 있었다”고 역설했다.
 
또한 “회원들의 화합과 더불어 전우들의 역사적 명예 재조명 및 지회 발전과 회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식 시흥시장은 축사를 통해 “베트남 참전용사들이 국가유공자로 승격된 것을 축하하며 전우들의 권익을 위해 단결했으면 좋겠다”며 “베트남 전쟁은 6.25전쟁 다음으로 큰 희생을 치렀으나, 국가의 재정이나 여건이 모자라 여러 지회장님들의 노고로 국가유공자로 인정받게 되었다고 생각하며, 이제라도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국가의 도리를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1일 국회본회의에서 베트남 참전전우회의 숙원사업이었던 국가유공자로 승격이 39년 만에 이루어져 취임식 행사가 더욱 빛을 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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