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시흥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이덕희) 산하 시흥시능곡청소년문화의집(관장 박종희)과 시흥에코센터 초록배곧(센터장 송현옥)은 지난 7월 27일 능곡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오는 8월 30일까지 시흥시능곡청소년문화의집 3층에서 진행되는 시흥에코센터 초록배곧 순회전시 ‘기후위기 오다’를 시작으로 청소년 환경감수성교육, 청소년환경 영상제 등의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고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상호 협력에 나서게 된다.
시흥에코센터 초록배곧 송현옥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능곡청소년문화의집이 연성권 청소년 환경교육 거점이되어 청소년들이 조금 더 기후위기와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행동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다양한 부분에서 연계·협력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능곡청소년문화의집은 박종희 관장은 “청소년활동시설로서 능곡청소년문화의집의 전문성과 지역사회 생태환경교육의 플랫폼으로서 시흥에코센터 초록배곧의 컨텐츠가 서로에게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며,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능곡청소년문화의집과의 협력이 좋은 모델이 되어 향후 재단 산하 기관들과의 다양한 협력으로 청소년 중심의 녹색전환과 생태시민확산의 새로운 거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시흥시가 청소년을 위한 환경교육의 거점으로 거듭나고, (재)시흥시청소년재단 소속의 시설들이 서로 협력하며 업무협약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능곡청소년문화의집(031-314-980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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