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종합병원, 사회복지 실무자 간담회 실시

“협력병원으로써의 정보교류와 나눔 위해”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1/03/29 [13:47]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1/03/29 [13:47]
시화종합병원, 사회복지 실무자 간담회 실시
“협력병원으로써의 정보교류와 나눔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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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개원 13주년을 맞이하며 시흥시 대표병원 역할을 감당하고 있는 시화종합병원(이사장 문용식)이 관내 사회복지 시설장 및 실무자를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24일 오전 병원 시청각실에서 이루어진 이번 간담회는 시화종합병원 각 진료과의 소개와 특수장비, 특성화 사업에 관한 간략한 소개와 주요 담당자들의 인사가 이어졌으며, 내과전문의 문도호 과장의 ‘노인성 만성질환’에 대한 강의와 질의응답 시간이 있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들 대부분이 노인들을 보살피는 노인전문 요양시설의 시설장 및 실무자들이라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공통적인 질문들에 공감했으며, 이에 대해 병원측은 전문가적인 조언과 사례를 통해 이해를 도왔다.

또한, 문용식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육체와 정신이 고통 받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이들을 내적인 승화를 통해 사랑으로 보살피는 것은 인류에 귀감이 되는 의미 있는 일이며, 그러한 일에 시화병원이 사회의 무한한 책임을 함께 나눌 수 있다면 보람된 일이다”라며 이번 간담회에 동참해 준 것에 감사를 전했다.

이 날 참석한 가람실버밸리요양원(장곡동)의 사회복지사는 “시화종합병원이 노인전문 요양시설의 협력병원으로써 지속적인 정보교류와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감사하고, 갑작스런 노인들의 상황에 당황하지 않을 수 있게 늘 가까이 있는 의료기관이 되어주어 든든하다”고 말
했다.


박경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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