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출기업협회 시흥지부 출범

FTA 대응전략 세미나와 함께 열려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1/03/29 [13:33]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1/03/29 [13:33]
경기도 수출기업협회 시흥지부 출범
FTA 대응전략 세미나와 함께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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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 서부지소(지소장 이종덕)와 경기도수출기업협회(회장 이영식)는 경기도수출기업협회2주년을 기념하고 협회 운영 활성화 및 시·군과의 교류 강화를 위해 수출기업협의회 시흥지부를 결성하는 출범식을 가졌다.

지난 24일 경기공업대학교 제2중소기업관 4층 컨퍼런스 홀에서 거행된 경기도 수출기업협회 시흥지부 출범식에서 주) 율촌의 이흥해 대표이사가 시흥지부 대표를, 주)신한세라믹 강성호 대표이사가 수석이사를 주)비씨상사 한경수 대표이사가 총무이사를 맡게 되어 각각 위촉장을 받았다.

경기도수출기업협회 이영식 회장은 2주년 및 지부출범 기념사에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 홍기화 대표이사와 도내 2만4천개 중소기업 대표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더불어 올해 10개 지부를 추진할 계획이며 향후 31개 시 지부에 경기도지부가 생기길 기원하며 수출환경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홍기화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올해 경기도 중소기업 수출목표액이 1조불임을 시사하며, 무역환경이 어려울수록 기업 간의 교류와 협력 사업을 펴나가야 할 때임을 강조했다.

이어서 부대행사로 마련된 2011년 FTA대응 전략 세미나에서는 일본 대지진 관련한 우리기업의 대응방안, 한-EU 인증수출자제도, FTA 성공사례 등의 주제로 강연이 열렸으며 3시간 이상 진행된 세미나에 200여명이 넘는 중소기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재 중소기업이 당면하고 있는 수출 위기상황을 실감할 수 있었다.

한편, 경기도수출기업협회는 지난 2009년3월 창립되어 대외적으로 수출기업을 위한 대표적 단체로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시흥지부는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가장 먼저 출범함으로 큰 의의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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