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센터, 우포늪생태관광네트워크와 업무협약

생태교육 및 자원순환교육 확산을 위해 협력

유연숙 | 기사입력 2021/07/26 [16:03]
유연숙 기사입력  2021/07/26 [16:03]
쓰레기센터, 우포늪생태관광네트워크와 업무협약
생태교육 및 자원순환교육 확산을 위해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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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센터((사)시민이만드는생활정책연구원 부설, 대표 이동학)는 우포늪생태관광네트워크(대표 노기돌)와 26일 생태교육 및 자원순환교육의 확산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생태교육 및 자원순환 교육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성공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환경문제의 생태적 해결방안 마련 △효과적인 자원순환교육정착 △생태환경보존 인식개선을 위한 협력 등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우포늪생태관광네트워크는 우포생태체험장을 통해 쪽배타기, 미꾸라지·우렁이 잡기, 수서곤충체험 등 다양한 생태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쓰레기센터의 자원순환교육이 생태체험프로그램에 더해지면 아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움과 동시에 이를 지켜나가기 위한 생활 속 실천 습관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쓰레기센터 이동학 대표는 “환경을 지키기 위해 우포늪관광네트워크와 함께하게 돼서 기쁘다”고 말하며 “우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아이들에게 생태체험을 통한 현장감 있는 재미와 지구 환경을 지키기 위한 교육 모두를 제공하여,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쓰레기센터는 2020년 7월 발족하여 생태전환교육, 환경제도개선, 환경가치실현, 환경경영지원, 지구연대구축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쓰레기 문제의 근본적 원인과 해결책을 연구하는 시민단체이다.

[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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