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보건소(소장 박정란)는 새 봄을 맞아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운동프로그램 마련 후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중년여성과 노년의 하지근력 강화운동을 통해 뼈나 힘줄, 관절강화 효과가 있는 ‘9988건강누리미 운동교실’의 기초반과 심화반은 3개월 과정으로 이미 참여했던 대상자들로부터 삶의 활력과 우울증 예방에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만성질환의 위험요인인 비만(BMI25이상)을 지속적인 운동과 이론교육을 통한 체계적 건강운동으로 개선시켜나가는 ‘슬림 운동교실’, 근골격계 질환예방을 위한 스트레칭 근력운동 및 유연성운동의 ‘스트레칭 운동교실’,내 고장 생활 터를 이용한 걷기운동 및 걷기동아리인 ‘건강사랑워킹클럽’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수시모집을 하고 있다.
한편, 시흥시보건소는 보건소 이용이 불편한 지역에는 “직접 찾아가는 운동교실”을 운영하여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운동 사업을 시행할 것이며, 시흥시민 전체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보건의료서비스를 펼칠 계획임을 밝혔다.
박경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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