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소년체육대회를 향해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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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교육장 강현재)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시흥시 정왕동 체육공원 내 육상경기장에서 제6회 교육장기 육상경기대회 겸 경기도체육대회 시흥교육지원청 육상대표 선발대회를 치렀다.
 
강현재 교육장은 대회사에서 “대부분의 스포츠 강국은 곧 육상 강국”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모든 선수가 육상을 즐기는 마음으로 경기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초·중학교 550여명의 선수가 참여하여 전년도와 비슷한 규모를 유지했지만, 선수들의 수준은 전년도보다 향상되었다고 시흥시육상경기연맹회장을 비롯한 대회 관계자들은 입을 모았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이번 대회에서 선발된 육상 대표 선수들에 대해 지원을 강화하여 경기도체육대회 및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