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동료상담가 양성과정」진행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1/03/23 [14:31]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1/03/23 [14:31]
시흥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동료상담가 양성과정」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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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수수꽃다리’(소장 김양근)는 경기도내 장애인 13명과 인천 오션빌연수원에서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2011년 중증장애인 동료상담 양성과정」을  진행했다.  

「동료상담가 양성과정」은 동료상담에 필요한 기법과 실제를 익히고, 동료상담 리더로서의 자질과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교육으로서 관계만들기, New&good, 듣고 & 말하기, PC, 상담가의 자질, 본질, 수용하기 등 자립생활 프로그램으로서 2박 3일 동안 이루어졌다.

이번 연수원의 편의시설(식당, 강의실, 숙소)이 잘 되어있어 장애인들이 이용하기 편리했지만, 샤워시설은 높은 곳에 위치해 있어서 장애인들이 이용하기에 불편함이 있었다.  

참여결과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높게 나왔으며, 향후에 ‘동료상담가로서 활동할 의향이 있다.’ 라는 의견이 많이 나왔으나 강의시간이 너무 길고, 내용이 딱딱하다는 의견이 아쉬운 점으로 조사됐다. 또한 건의사항으로는 좀 더 새로운 것을 배우고 싶다는 의견과 보다 많은 동료상담가 발굴을 위한 프로그램의 다양화가 필요하다는 의견 등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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