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생활치료센터 합동대응반 응원 캠페인 개최

중소벤처기업연수원 혹서기 대비 용품 전달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21/07/15 [12:58]
주간시흥 기사입력  2021/07/15 [12:58]
중진공, 생활치료센터 합동대응반 응원 캠페인 개최
중소벤처기업연수원 혹서기 대비 용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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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 이하 중진공) 중소벤처기업연수원은 코로나19 재확산과 혹서기로 인해 격무에 고생하는 경기수도권2 생활치료센터합동대응반을 응원하기 위해 혹서기 대비 용품 등을 전달하는 캠페인을 개최하였다.

 

경기수도권2 생활치료센터는 중소벤처기업연수원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연수원의 기숙사 2개동 및 부대시설 일부를 활용하고 있다. 의료진, 관계부처 공무원, 군·경 등 60여명의 합동대응반 인원이 상주하고 있으며 170명 내외 경증환자의 생활 및 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생활치료센터가 설치된 작년 3월 이후, 생활치료센터를 거쳐 간 누적 입소인원은 4,853명(21년7월13일 기준)에 달한다.

 

생활치료센터로 제공으로 인하여, 연수원은 본연의 목적인 중소기업재직자의 집합 형태 기술훈련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가적 재난사태인 코로나19에 대응하고 국민의 안전을 위한 조치에 동참하기 위해 작년 3월 시설개방을 결정하였다.

 

또한 연수원은 올 2분기 중 26명의 직원이 릴레이로 총 41회차에 걸쳐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한 경증환자에게 제공될 도시락 포장 봉사활동을 실시하였으며, 이후에도 사회적 책임강화를 위해 상생협력 사회공헌활동을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

 

김이원 중진공 중소벤처기업연수원장은 “전신방호복을 입고 무더위에 고생하는 숨은 영웅들인 합동대응반의 노력이 코로나19 종식이라는 결실을 맺기를 바란다.”면서, “그 어느 때보다 국민들의 방역지침 준수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필요한 시기이며, 연수원의 작은 캠페인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분들에게 응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말했다.

[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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