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시흥시는 생태문화도시 시흥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4회 정기연주회 ‘아리랑을 타고 세계로’ 공연 영상을 공개한다.
무관중 공연으로 진행된 이번 정기연주회는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함희경 지휘자, 김한아 반주자를 비롯해 모듬북 연주자 고석진, 크리아츠앙상블이 출연한다.
공연은 1부 ‘시흥시민을 위한 아름다운 우리 노래 아리랑’ 2부 ‘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하는 세계 각국의 민요’로 구성했다.
연주자들은 ▲홀로 아리랑 ▲아리랑 ▲날라리 아리랑 ▲독일 민요 모음곡 ▲멕시코 민요 ‘라 쿠카라차’ ▲아프리카 민요 ‘쿰바야’ 등 다양한 민요를 선보인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연습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합창 활동에 대한 열정과,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하는 의지로 열심히 공연을 준비한 단원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며, “합창단원들의 순수하고 맑은 하모니가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오는 8월, 신규단원 모집 접수를 받을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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