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지진에 시흥시자율방재단 현장 급파

시-시민들 위기상황 대처 내용 숙지 요청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1/03/23 [11:09]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1/03/23 [11:09]
일본 대지진에 시흥시자율방재단 현장 급파
시-시민들 위기상황 대처 내용 숙지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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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에서 일어난 진도9.0의 지진과 공포의 쓰나미가 휩쓸고 간 재앙이 벌어지고 이에 대한 구조와 복구에 안간힘을 쓰고 있는 시점에 맞춰 시흥시도 자연 재해에 대한 피해방지를 위한 점검에 나섰다.

시 관계자는 “현재 지역에 지진의 발생이 없었으나 혹시라도 지진발생시를 지진 및 해일에 대비해 오이도에 풍랑과 해일에 대비한 예x경보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다.”며 위급한 상황 발생 시 가동될 수 있도록 점검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주민들에게는 “지진과 쓰나미, 핵 피폭 등에 대비한 유형별 행동 매뉴얼(시흥시청 검색창에 ‘시흥시 재난안전본부”를 치면 확인할 수 있음)이 마련되어 소방서와 방제청 등이 링크되어있으며 관련내용을 검색 숙지 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흥시자율재난방재단(단장 김성기)은 김성기 단장이 지난 14일 자비로 일본 피해 현장에 구호를 위해 들어갔으며 현장의 원전 사태로 인한 피폭우려가 높아지며 현장상황이 최악의 사태로 발전되자 지난 17일 귀국하는 등 구조 봉사 활동에도 민첩한 움직임을 보였다.

지난 18일 본지를 방문한 김성기 단장은 “일본의 상황을 보며 너무 안타까웠으나 제대로 구호활동도 하지 못하고 귀국 하게 되어 일본 국민에게 죄송한 마음이다.”고 말하고 일본 국민들이 잘 극복해주길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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