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시흥시지회(회장 이명재)의 정기총회가 지난 10일 오전 11시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역대지회장, 자문위원 및 운영위원과 각 동의 분회장, 소속 단장 및 회원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안종남 협의회장의 사회로 시작한 정기총회에서 한국자유총연맹 시흥시지회의 김영기 초대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침체되어 있던 시흥시지회를 반석 위에 올려놓은 현 이명재 회장의 노고에 감사하며, 어려운 시기에 시민들에게 국가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역할을 잘 감당해주길” 당부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시흥시지회는 지난해 1월 세종시지지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미아방지 캠페인, 청소년 병영체험, 안전호루라기 배부, 국군의 날 위문행사, 한마음 전진대회, 민주시민 안보교육 등의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해 왔다.
특히 어머니포순이봉사단은 안전지킴이 활동으로 초등학교일대 지역들을 관할지구대 경찰들과 함께 순찰하는가 하면, 행복지킴이 활동 으로 신천, 은행, 대야동의 각 동사무소를 통해 불편한 장애인가구와 독거노인 가구에 반찬배달을 하는등 총56회의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청년회는 지구촌 재난 구조단을 결성하여 소래산 정화활동, 재난안전교육 및 실습, 미아방지캠페인등의 활동을 벌여왔으며, 교통봉사대는 연중 지정된 장소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번 정기총회를 통해 회원 모두 올바른 국가관과 정의사회 구현을 통해 살기 좋은 시흥 만들기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박경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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