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음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시흥시지부

‘음식과 사랑’ 봉사단 출범 결의대회 실시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1/03/14 [12:50]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1/03/14 [12:50]
사)한국음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시흥시지부
‘음식과 사랑’ 봉사단 출범 결의대회 실시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 주간시흥

 
사)한국음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시흥시지부(회장 김상봉)는 지난 11일 정왕동 파티인하우스에서 제23회 정기총회를 열고 3100여 곳의 회원사를 대표하는 167명의 대의원들이 모여 ‘음식과 사랑’ 봉사단 출범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음식과 사랑’ 봉사단은 지역사회에서 ‘남은음식 제로화 ’운동을 벌이며 음식물 쓰레기를 줄여나가는 한편 다양한 형태의 봉사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도우며 회원사간의 협력을 도모하여 보다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간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 자리에서 김상봉 지부장은 개회사를 통해 “하루가 다르게 물가가 폭등하고 있는 요즘, 이런 어려운 시기일수록 잘 견뎌내어서 앞으로 정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자”며 대의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정웅 경기도 지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국민건강을 위해 외식인으로서 총회를 위해 애쓴 운영위원들에게 감사하며 위생관련단체가 장학금도 지급해 주어서 고맙다”고 인사하며 “경기도 7만 회원사가 남은 음식 제로화에 앞장선다면 보다 건강한 사회가 되는데 앞장서는 단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 자리에서 신준오, 최원수 회원은 시흥시장상을, 최종천, 지희천 회원은 국회의원상, 박상분, 탁홍주 회원은 시의회의장상, 이순옥회원은 중앙회장상, 이상태, 박광봉 회원은 도지회장상을, 정인용, 김준열, 윤영식, 박현주, 최문규 원은 지부장상을 각각 수여받았다. 또한 도지회장학금, 지부장학금, 세무사 장학금, 스틸랜드 장학금이 7명의 회원사 학생들에게 수여됐다.

사)한국음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시흥시지부는 오는 4월 전국 43만 업소의 종사자 300만이 참여해 헌혈 증서를 마련, 대한 적십자사에 기탁할 예정이며, 봄, 가을 나눔과 섬김 행사를 통해 기금을 마련, 푸드뱅크 기부 등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사회 환원 차원에서 각 지부마다 ‘음식과 사랑’봉사단을 출범한다는 계획이다.         
      

박경빈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