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콘진, '북적북적 경기서점학교' 교육생 200명 모집

복합문화공간으로서 개성 있는 서점 창업 지원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21/07/06 [11:34]
주간시흥 기사입력  2021/07/06 [11:34]
경콘진, '북적북적 경기서점학교' 교육생 200명 모집
복합문화공간으로서 개성 있는 서점 창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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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사장 박무, 이하 경콘진)은 7월 25일(일)까지 서점 예비 창업자와 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2021 북적북적 경기서점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

 

‘북적북적 경기서점학교’는 ‘경기도 책 생태계 활성화 사업’의 대표 프로그램 중하나로, 올해 7기 교육생을 맞이한다. 전통적 형태의 기존 서점에서 벗어나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지역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맞춤형 창업 교육을 제공한다.

 

올해는 ‘서점의 새로운 공간성’을 주제로 8월 9일(월)부터 22일(일)까지 2주간총 8개의 온라인 강의를 무료로 제공한다. 강의는 200명의 사전 신청자에 한하여 제공되며, 교육 기간 중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접속하여 수강할 수있다. 완강 시 온라인 수료증도 제공한다.

 

커리큘럼은 ▲출판유통 이슈로 알아보는 사업 환경 분석, ▲독립서점 사례를통한 창업과 운영의 실제, ▲북 큐레이션, ▲공간 기획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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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온라인 교육 수강자 중 일부를 선발하여 서점 창업과 관련된 컨설팅도 무료로 제공한다. 지역별로 실제 운영 중인 서점을 방문하여 서점 창업 선배와 함께 창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구체적인 창업 계획을 세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온·오프라인 연결을 통해 수강생들간의 지속적인 네트워킹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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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 창업과 운영에 관심 있는 자라면 경기도민이 아니어도 누구나 지원할 수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www.gcon.or.kr)를 참고하거나카카오톡 채널 ‘경기서점학교 7기’에 문의하여 안내 받을 수 있다.

[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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