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로페이가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참여한다 © 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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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사장 윤완수, 이하 한결원)은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간 제로페이 이용자 및 가맹점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내수 소비 진작을 위해 6월 24일부터 7월 11일까지 진행되는 대국민 행사다. 제로페이는 해당 기간에 가맹점 매출 향상을 위한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동행세일 기간인 6월 24일부터 7월 11일까지 ‘공영쇼핑’ 온라인몰과 모바일에서 온라인 제로페이로 결제하면 결제 금액의 10%를 돌려준다. 기간 내 결제 시 자동으로 응모되며, 캐시백은 최대 1만원까지 돌려받을 수 있다. 현재 온라인 제로페이와 연동된 결제 앱은 비플제로페이, 체크페이, 머니트리다.
온라인 제로페이는 쇼핑몰 등 온라인 결제 시 이용할 수 있는 직불 간편결제 서비스다. 스마트폰에 온라인 제로페이 앱을 설치하고, 제로페이 결제사 앱을 등록하면 숫자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모바일 쇼핑 시 쇼핑몰에서 상품 결제 수단 가운데 제로페이를 선택하면 온라인 제로페이 앱이 호출된다. 호출된 온라인 제로페이 앱에 등록한 숫자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결제가 완료된다.
PC를 통해 쇼핑할 때에도 결제 수단 가운데 제로페이를 선택하면 스마트폰에서 온라인 제로페이 앱 푸시(알람)를 받을 수 있다. 이후 결제 방식은 동일하다.
한편 동행세일을 맞아 발행된 ‘동행세일 제로페이 포인트’는 출시 당일 10분 만에 소진돼 큰 인기를 끌었다.
윤완수 한결원 이사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동행세일은 유통 업체부터 전통 시장, 소상공인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해 제로페이로 결제할 수 있다”며 “제로페이는 결제 수수료를 낮춰 소상공인 경영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결제 수단인만큼 동행세일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간편결제진흥원 개요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은 제로페이 사업을 전담하는 재단법인으로, 2019년 11월 출범했다. 제로페이는 가맹점 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정부, 서울시, 지방자치단체, 금융 회사, 민간 사업자가 협력해 도입한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다.
웹사이트: https://www.zerop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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