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1. 경기도주식회사-안산시 배달특급 활성화 간담회 © 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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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지난 6월 30일 안산에서도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서비스가 시작된 가운데, 경기도주식회사와 안산시가 이를 기념해 안산시 내 가맹점주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달 30일 안산시 청년몰을 방문해 배달특급 가맹점주들을 격려하고, 배달특급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윤화섭 안산시장과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김미영 신안코아 상인회장, 박연우 신안코아 복합청년몰 톡 총대표 등 30여 명은 간담회에서 배달특급 조기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 사진2. 경기도주식회사-안산시 배달특급 활성화 간담회 © 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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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화섭 안산시장은 "배달특급은 소상공인에게 가장 큰 혜택을 주는 배달앱"이라며 "안산시 소비자들을 위해서라도 모두 사명감을 가지고 전 지역에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석훈 대표이사는 "지역화폐 사용이 매우 활성화된 안산에서 배달특급의 활약이 기대된다"며 "초기 정착을 위해 소상공인분들의 적극적인 홍보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후 이들은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으로 음료와 다과를 직접 주문하는 한편, 점포를 돌며 배달특급 가맹을 장려하기도 했다.
‘배달특급’은 민선7기 경기도형 디지털 뉴딜 사업의 주축으로, 배달앱 시장의 독과점 문제 해소와 공정 시장질서 확립을 목표로 경기도주식회사가 민관협력으로 개발·운영한 공공배달 어플리케이션이다.
지난해 12월 1일 화성·오산·파주에서 출시 이후 이번 안산까지 현재 총 18개 시군에서 배달특급 서비스가 이뤄지고 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역밀착, 지역특화 서비스를 강화해 더 많은 소상공인과 소비자들이 직접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올해 총 30개 지자체에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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