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공업대학(총장 한영수)이 2011년도 최고 경영자과정 제10 G-amp입학식을 갖고 지역 최고경영자들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시작했다.
지난 2일 경기공업대학 제2중소기업관 4층 글로벌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날 입학식에는 한영수 총장을 비롯해 G-amp 총동문회 임원 및 선배 원우 대학교수 등이 참석하여 축하하는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입학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내·외빈 소개와 이승호 평생교육원장의 G-amp과정 학사 일정소개 등 이어졌으며, 입학 원우들을 소개하고 선배원우들이 마련한 꽃다발을 신입생들에게 전달하며 선후배의 교류와 화합의 장으로 펼쳐졌다.
이 자리에서 한영수 총장은 “경기공업대학이 이제 경기과학기술대로 교명을 개명하고 제2의 창학을 통해 대학을 혁신하겠다”며, “실천의지를 담아 대학의 브랜드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변화가 시작됐다.”고 말하고 “경기공업대학 최고경영자 과정도 G-amp로 명칭을 변경하면서 적극적인 운영방침을 통해 융합 복합지식시대에 그린 경영을 주도할 최고경영자의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이번 10기에 입학하게 된 43명의 입학생들을 축하했다.
또한 한영수 총장은 10기 원우 대표자에게 G-amp깃발을 전달했으며, 입학식 이후에는 만찬장으로 자리를 옮겨 내빈과 선배원우 학교교수 및 임직원 등이 함께 참여하는 입학 축하 파티가 펼쳐졌다. 경기공대 G-amp과정은 지난 2006년부터 시작되어 현재 200여명의 원우가 수료해 동문을 구성, 원우 활동을 펼치며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교류하고 있다.
G-amp는 현재 제조업체 CEO를 비롯한 최고 경영자들에게 융합복합시대 그린경영을 주도할 전략적사고 혁신과 창조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기위한 1년 교육과정으로 운영하며 최고 경영자들에게 융복합기술의 체계화와 외부 지식의 내부화를 통해 지식수준을 높이고 최고경영자들의 가치를 높여 기업의 핵심역량을 구축해가는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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