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년 상반기 중장년 채용 기업체 네트워크 간담회 개최 © 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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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경기도가 경기도일자리재단, 도내 기업체들과 함께 4060 중장년 세대의 재취업 지원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경기도는 지난 24일 중장년 채용동향과 현장의견 청취를 위한 「2021년 상반기 중장년 채용 기업체 네트워크」 간담회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일자리재단 중장년일자리센터가 주관한 이날 간담회에는 도내 중장년 채용 기업체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해 경기도와 도 일자리재단 사업 담당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는 AJ카리안서비스, 롯데오토케어, SK렌터카서비스, 카앤올 등 자동차 관련 전문 서비스 기업체와 한국물류관리사협회, 이엘엔터프라이즈, ㈜대원엠피엔씨, ES기술연구소 등 물류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기업들은 이날 중장년층 채용의 사유로 책임감과 노하우, 일자리에 대한 간절함 등을 꼽으며, 중장년 채용현황 및 계획을 공유했고, 중장년 적합 직무 발굴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도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시된 기업체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4060 맞춤형 재취업 지원 사업」을 더욱 고도화할 계획이다.
한편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 중장년일자리센터는 중장년층의 채용증진을 위해 ▲4060 맞춤형 재취업 지원 사업, ▲경기도 이음 일자리 사업,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 개최 ▲경기도 신중년 일자리센터 운영(연내 개소예정)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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