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트롯 미니콘서트’ 성황

“백신 접종 어르신께 신명 나는 하루를 선물”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21/06/24 [14:01]
주간시흥 기사입력  2021/06/24 [14:01]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트롯 미니콘서트’ 성황
“백신 접종 어르신께 신명 나는 하루를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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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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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선미)은 6월 23일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 어르신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2021 거리예술제 ‘트롯 미니콘서트’를 개최하고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물했다. 이날 진행된 트롯 미니콘서트는 백신 접종이 본격적으로 이뤄진 후 진행되는 첫 대면 행사로 노인복지관과 어르신들에게 의미있는 행사가 됐으며 백신접종 완료자 50명을 선착순 모집해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오프라인 관람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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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시흥시가 주최하고 시흥예총(회장 최찬희)과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고 시흥시의회가 후원했으며 시흥시연예예술인 총연합회 박남춘 회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공연에는 시흥연예예술인협회 소속 가수인 ▲김나연(좋은 날, 무슨사랑) ▲현삼(지워야 할 사랑, 막걸리 한잔) ▲이현숙(착한 당신, 흑산도 아가씨) ▲이하정(노크합니다, 목포의 눈물) ▲김미애(사랑은 알쏭달쏭, 비우자) ▲이연숙(비워버린 정, 보릿고개)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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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초대가수에는 70년대 ‘대머리 총각’을 비롯한 많은 히트곡으로 인기를 끌었던 국내 최상의 가수 김상희 씨가 출연하여 어르신 관객들의 환호를 받으며 ‘괜찮아’, ‘대머리 총각’ 등을 불러 공연장이 오랜만에 흥겹게 달아올랐다.

이날 공연장에 관객들은 코로나 방역수칙에 맞춰 적정한 거리 두기에 마스크를 쓰고 관람했으며 이날 공연은 유튜브 채널(ON시흥시니어TV)을 통해서도 온라인으로 실시간 생중계되어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어르신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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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예총 최찬희 회장은 “어르신들의 반응이 예상보다 너무 좋아 향후 추가로 야외에서 트롯트 거리공연을 기획해 봐야 겠다”라며 행사 진행에 매우 만족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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