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축구연합회 2지부 소속 유진축구회의 2011년도 시무식이 지난 20일 서촌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거행됐다.
조정식 국회의원, 이상희, 최재백 경기도의회의원, 김영군 시의원, 김왕규 한나라당 당협위원장과 시흥시 축구연합회 임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전임 안흥찬 회장에게는 감사패가 수여됐으며, 정석연, 허윤한 회원에게는 각각 공로패가 수여됐다.
신임 이종근 회장은 “어려울 때 힘을 모으는 것처럼 올 한해 유진도 더욱 분발해서 우승을 해보도록 하자”며 참석한 유진회원들의 사기를 높였으며, 회원들은 한마음으로 우승을 다짐했다.
시흥시 축구연합회가 오는3월 연합회장기 대회를 계획하고 있는 가운데 유진축구회는 시무식을 통해 보다 긴밀한 회원간의 정을 나누며 단합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2011년도 2지부 소속 단위축구회의 시무식은 오는 27일 백호, 함현, 시화의 시무식이 예정되어 있으며, 3월 6일 송운을 끝으로 모든 시무식 일정이 마쳐지게 된다.
김영섭 연합회장은 “시무식을 통해 각 단위 축구회가 보다 활성화 되어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때문에 중요하다”며 시무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경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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