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식 시흥시장은 『2011년 동 주민과의 대화』를 지난21일 능곡동을 시작으로 3월 8일 신천동까지 기간 중 8일 동안 관내 15개 동 주민센터 에서 실시한다.
이번 동 주민과의 대화에는 동 단위 기관 및 단체장, 학교운영위원 등 각종단체, 일반시민이 초청되며, 2011년 시정운영 방향 및 비전 설명이 영상으로 전해지고, 김윤식 시장 및 지역구 국회의원, 시의원은 신년인사를 겸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풀어가는 진솔한 시간을 가지게 된다.
지난 21일 첫 동 주민과의 대화를 실시한 능곡동(동장 김문순)은 지난해 9월 능곡동 분동 및 주민센터 를 개청했으며 이날 주민센터 대신 능곡도서관 다목적 홀에서 동 주민과의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능곡동 다수의 주민들은 어떻게 하면 살기 좋은 마을이 될 것인지에 초점을 맞춘 질문을 했으며, 시장 및 관계부서장들의 성의 있는 답변이 이어졌다. 또한 동이 생겨난 이래 처음 가진 동 주민과의 대화인 것을 기념해 참석자 전원이 폐회 후 기념촬영을 하기도 했다.
한편, 일부 동들은 2010년 희망마을 만들기 사례 발표로 동별 특화사업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을 선보여 한층 성숙된 시민의식을 보여주었으며, 주민 스스로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적극적인 의지의 표현으로 보여 졌다.
박경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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