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군자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7일 군자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위원 위촉 및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주민자치 활동에 들어갔다.
군자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020년 6월부터 군자동 주민자치회 전환을 위한 준비를 시작했으며, 지난 4월 30일 행정안전부 승인을 통해 군자동 주민자치회로 성공적인 발돋움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이 군자동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 및 출범을 응원하기 위해 참석했으며, 위촉장 수여, 결의문 선언 등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각오를 다지는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성장하는 시흥시가 더 큰 성장을 하기 위해서는 주민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주민자치회가 주민 의견을 경청하고 주민이 원하는 의제를 발굴해 민-관 거버넌스 구축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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