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 경기도협의회(회장 박영규, 주간시흥 대표)는 지난 25일 주간시흥 회의실에서 경기도 임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 총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박영규 회장 선임 후 2011년 첫 회의로 이 자리에서 전지협 경기협의회 임원을 선임했으며 2011년도 사업계획 및 협의회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장시간 마라톤 회의를 통해 논의 했다. 이 자리에서 박영규 회장은 “전국 유일의 주간지 발행신문사들의 사단법인 단체인 사)전국지역신문협회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경기도 협의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이를 위해 각 회원사들의 분발은 물론 경기 협의회에 적극적인 동참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전국적으로 각 지자체가 언론홍보 기준마련과 이에 대한 합리적인 시행 등을 위해 고민하고 있는 시점에서 지역 주간지들의 투명하고 올바른 경영 노력이 요구 된다.”며 내실 경영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 가입회원사의 기준을 더욱 엄격하게 하여 범국가적 흐름에 맞추어 회원의 자격이 있는 회원사만 참여할 수 있는 것을 골격으로 하는 정관개정의 안건이 통과 됐다. 또한 주요 직책을 맞게 될 임원 선출이 있었으며 사무국장에는 김균식(서부뉴스 대표), 기획이사에 이여춘 안양현대 대표, 대외협력이사에 권중섭 중부뉴스 대표(전 경기도 협의회장), 교육이사에 박경국 용인뉴스 대표를 복지이사에는 경기복지 안선숙 대표를 복지이사에 선임했다. 대변인 및 홍보 이사에는 김 현 게시너스경인신보 대표를 선임하고 기타 임원은 추후 회장이 호선 하는 것으로 위임했다. 한편 2011년도 사업계획에 대해서는 현판식과 함께 이·취임식, 워크숍 등을 진행하고 주요 현안사항 토론회와 경기도, 의회, 도내 주요 단체와의 교류도 활발하게 펼쳐 나가 지역신문의 위상을 확립해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결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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