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신천동(동장 김병철)이 안전하고 따뜻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천동은 올 상반기 신천동 마을복지계획 사업으로 ‘행복마을 신천동 만들기’를 추진하고 있다.
‘행복마을 신천동 만들기’는 주민 300명을 대상으로 한 욕구조사를 기반으로 선정됐다.
조사 결과 가장 필요한 사업으로 ‘주거환경개선’이 선정됐으며, 신천동은 이를 바탕으로 시흥도시공사와 함께 ▲노후주택 집수리사업 ▲노후주택 개조사업 ▲주거위생 개선사업 ▲LED조명 교체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방문 확인, 심의를 거쳐 총 40가구가 선정완료 됐고, 하반기에는 집수리와 LED조명 교체 등 현장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미순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마을의 문제를 주민과 함께 고민해서 해결하는 의미 있는 과정에 참여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 고 말했다.
김병철 신천동장은 “관련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이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신천동을 만들기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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