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한울타리 봉사단은 지난 17일 시화웨딩홀 뷔페에서 제1·2대 단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윤식시흥시장을 비롯해 최재백·이상희 도의원, 김영군, 이성덕, 박선옥시의원을 비롯해 많은 내빈들이 축하하는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윤희 1대 단장은 그동안 공이 많은 회원과 단체에 공로패와 봉사상을 시상했으며 오히 2대 단장에게는 추대패를 전달했다.
김윤희 단장은 이 자리에서 이임사를 통해 “2009년 7월에 발족한 한울타리 봉사단이 살기좋은 시흥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실천해 왔다. ”고 말하고 “한울타리 봉사단이 신임 오히 단장을 중심으로 더욱 봉사와 나눔의 활동을 넓혀 나갈 것이다.”라며 많은 분들이 계속적인 관심을 가져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오히 신임 단장은 취임사를 통해 “의욕적인 활동을 통해 더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하고 “회원증강과 사단법인 출범을 비롯해 회원가족들의 발전에도 최대한의 힘을 쓰겠다.”고 취임 의지를 밝혔다.
시흥한울타리 봉사단은 센트롤 병원을 중심으로 창립 후 지역에 여러 곳을 돌며 매월 2회 이?미용 봉사는 물론 의료 봉사, 급식지원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랑나눔에 앞장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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