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성동 청년회는 지난 17일 대보름을 맞아 장곡동 논밭에서 동내 주민들과 지역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달집태우기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들이 아이들과 같이 함께 한해의 소원을 빌며 액운을 떨치는 행사로 쌓아놓은 짚단에 불을 지피고 한해의 안녕을 기원 했다.
밝은 대보름달아래 진행된 이날 오랜만에 만난 주민들은 서로 인사를 오랜만에 어릴 적 추억을 그리며 즐거움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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