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선미, 이하 노인복지관)은 오는 6월 23일 오후 2시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시흥지회(이하 시흥예총)와 연계하여 접종 완료 어르신의 일상회복을 지원하는 2021 거리예술제 ‘트롯 미니콘서트’를 개최한다.
트롯 미니콘서트는 백신 접종이 본격적으로 이뤄진 후 진행되는 첫 대면 행사로 노인복지관과 어르신에게 의미있는 행사이며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트로트 공연으로 오랜만에 흥겹고 신나는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행사는 백신 접종 완료자 5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하고 노인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유튜브 채널(ON시흥시니어TV)를 통해 온라인으로 실시간 생중계 된다.
출연진은 시흥연예예술인협회 소속 가수인 ▲김나연(좋은날, 무슨사랑) ▲현삼(지워야 할 사랑, 막걸리 한잔) ▲이현숙(착한 당신, 흑산도 아가씨) ▲이하정(노크합니다, 목포의 눈물) ▲김미애(사랑은 알쏭달쏭, 비우자) ▲이연숙(비워버린 정, 보릿고개)으로 마지막에는 특별 게스트까지 모셔 다양한 즐길거리를 마련했다.
신청은 전화(031-404-3100)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바란다(shsenior.or.kr).
한편, 노인복지관은 6월 14일부터 운영을 재개했으며 백신 접종을 한 번이라도 받은 어르신이라면 복지관에서 접종 확인 절차 후 이용 가능하고, 방역 관리를 준수하여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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