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지난 11일 능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내음공간이 기부한 잡곡500g 100개를 전달하는 기탁식을 가졌다.
전달받은 후원품은 독거 어르신, 중증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관내 주민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내음공간은 20세 이상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자립을 위해 설립·운영되고 있는 장애인복지시설로, 직업재활프로그램, 사회적응 프로그램 등을 수행하며 중증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문종선 내음공간 시설장은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사례관리 대상 장애인의 취업에도 적극 협조하겠다” 고 말했다.
문용수 능곡동장은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많은 중증장애인분들의 재활과 자립을 돕는데 힘써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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