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은행동(동장 강동식)은 지난 6월 9일 관내 경로당(26개소) 운영재개를 위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활동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실시됐다. 지난해 12월 10일부터 잠정 이용 중지된 경로당을 방역 소독하고, 향후 어르신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경로당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사전 준비했다.
하상현 은행동 노인회 분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경로당을 열지 못해 답답해하는 경로당 회원들이 많았다. 이번 방역을 통해 경로당을 열 수 있도록 준비를 마친 것 같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경로당을 연 뒤에도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회원들이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동식 은행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그동안 경로당을 열지 못해 어르신들이 많이 답답함을 느끼셨을 것 같다. 이번 방역을 통해 관내 경로당 운영재개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앞으로 경로당이 백신접종을 마친 어르신들에게 일상회복을 위한 공간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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