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대안교육기관 및 타 시도 중ㆍ고등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교복을 지원한다.
시흥시와 경기도(도지사 이재명)는 보편적 교육복지를 확대하고,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자 지난 2019년부터 교복지원사업을 시작했으며, 지난해부터는 시흥시 거주 ‘타 시·도 소재 고등학교 신입생’까지 대상을 확대해 지원하고 있다.
입학일 기준 시흥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학생 중에서 경기도 및 타 시·도 소재 대안교육기관과 타 시·도 소재 중·고등학교 1학년 입학생을 대상으로 교복 구입비를 30만원 이내 현금 지원한다.
지원항목은 학교규정에 정한 동복, 하복, 생활복(체육복 제외)이며, 다른 지자체 및 기관에서 교복비 관련 지원을 받은 경우에는 중복지원이 불가하다.
교복비 지원을 원하는 시민은 6월 14일부터 30일까지 시흥시 교육자치과(시흥시 소래산길 11,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으뜸관 3층 교육자치과)로 등기우편 또는 방문 신청하거나, 이메일(revolkk13@korea.kr)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서류심사 및 중복지원 여부를 확인한 후에 7월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해당사업에 관한 신청내용은 시흥시 홈페이지(https://siheung.go.kr/)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자치과(031-310-349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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