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시흥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센터장 홍성룡)는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재난·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하천, 도로, 공원, 녹지 시설물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하천 및 도로변 제초작업, 공원 및 녹지 내 배수로 및 시설물 점검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특히 집중호우 시 도로변 침하 우려가 있는 지역을 선제적으로 점검해 부서 간 협업을 통한 재난·재해를 예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현재 지방하천인 신천 상류 부근 하천변은 제초작업을 완료한 상태다. 소하천과 더불어 도로변 제초작업을 추가적으로 진행해, 집중호우 시 노면의 배수를 원활하게 하고 교통흐름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박명기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안전생활과장은 “시민들의 삶이 안전할 수 있도록 평소 지역문제에 관심 있는 주민들로 구성된 안전생활모니터 요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취약지 빅데이터를 활용해 각 통장조직 및 마을공동체 등과 연대해 어느 곳이든 걱정 없는 안전한 마을환경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야·신천 하천, 도로, 공원, 녹지 관련 불편사항 신고는 안전생활과 인허가전담팀 (031-310-2687~268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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