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시 정왕동 군자매립지 화재 현장 © 주간시흥 | | 시흥시 정왕동 군자매립지 내 갈대밭에 원인을 알 수없는 화재가 발생 됐다. 20일 오전 11시 40분경 군자매립지 옥구공원 방향 해안가 갈대밭에서 발생된 화재는 약 2시간여 동안 인근 갈대밭 5천여평을 태웠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진화됐다. 이번 화재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이 자리를 지나던 운전자가 신고해 시흥소방서 물차 2대, 소방차 15대, 소방헬기 2대 등이 출동하여 진화에 나섰다. 화재 현장인 군자매립지내에는 진입도로가 마련되지 않은 상태에서 강한 바닷바람에 의해 진화에 애를 먹었으며 약 2시간 만에 완전 진화됐다. 이 지역은 군자매립지로 시흥시가 한화로부터 인수해 개발을 진행 중인 곳으로 시흥시 상황실은 “사람이 다니지 않는 곳으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갈대밭의 소실로 특별한 재산 피해도 없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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