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장곡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연신)과 노리터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박영춘)은 지난 4일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아동들의 요리체험을 통한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상호교류를 통해 장곡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 중인 방과후교실 아동들이 요리를 체험하는데 협력하고, 중증장애인이 공동체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마련했다.
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장현지구 영구임대주택단지 내에 위치해 있다. 노인 및 아동을 비롯한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종합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시흥시에서 처음으로 직영하는 복지관이다.
오는 6월 개관하며, 방과후교실을 비롯해 무료급식서비스, 교육문화 프로그램, 건강증진사업(물리치료), 복지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노리터 사회적협동조합은 장애인 개별교육 및 훈련을 통해 자기개발 및 경제적 자립을 통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아동들이 건강하고 밝은 인재로 성장하는데 다양한 방면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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