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겨울 시흥노인복지관에 온정의 손길 이어져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1/02/14 [18:21]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1/02/14 [18:21]
추운겨울 시흥노인복지관에 온정의 손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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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를 앞둔 지난 1월 31일 공형옥(삼성물산 사회봉사단) 봉사단원이 설명절을 맞이하여 20kg쌀 10포와 귤, 사과를 가지고 직접 복지관에 방문했다.

복지관 개관 이후 언제나 꾸준한 관심과 활동으로 지역 내 독거어르신을 후원하던 변함없는 마음으로 설명절을 앞두고 한파로 인해 마음까지 추워진 한겨울에 직접 복지관을 찾아와 물품들을 전달했다.

또한 설명절을 맞이하여 농업경영인 목감연성지역회도 20kg 10포로 사랑의 마음을 전했고, 최효철 개인후원자께서도 20kg 쌀 4포를 전달해주는 등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온정의 손길이 계속 이어졌다. 

복지관 안은경 관장은 “요즘같이 추운날씨에 마음까지 꽁꽁 얼어붙어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그리웠는데, 이렇게 직접 방문하셔서 쌀을 후원해주시니 너무 고맙고 지역 저소득 어르신들이 마음만은 따뜻한 설을 보내실 수 있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시흥노인복지관에서는 이번에 들어온 후원물품은 어르신들의 무료급식 식사에 사용될 예정이며, 앞으로도 훈훈한 온정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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