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감동에서는 새마을 남녀 지도자 등 단체 회원들과 함께 민족의 고유 명절인「설」을 맞아 지난 1월 28일 소외받고 어려움을 느끼는 불우시설과 가정에 백미 123포, 라면 70박스를 전달하는 「사랑의 쌀 나누기」행사를 가졌다.
특히, 이번행사는 그 어느 해보다 풍요롭고 온정의 손길이 넘쳐 나눔으로 함께 살아가는 이웃의 정을 느끼게 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쌀나누기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목감동협의회(회장 임종수)와 목감동새마을부녀회(회장 강갑순)에서 백미20㎏ 50포와 라면50박스 등을 기부하였을 뿐만 아니라 소속 회원 50여명이 기탁된 물품을 목감동 관내불우시설과 저소득가정에 손수 전달하여 훈훈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섰으며 목감슈퍼(양웅철)는 매년 설명절과 추석명절 등 년2회 사비를 들여 기부를 해왔으며 이번 설에도 백미(20kg) 30포와 라면50상자를 기부하는 등 지역 내 소년소녀가장 및 독거노인 등 어려운 가정에 전달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는 사회의 빛 역할로 따뜻한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게 했다.
또한 목감동에 거주하는 한 독지가는 매년 양곡20㎏ 20포씩을, 조남축구회는 14포씩, (주)신품정밀특수강은 25포씩, 고향산악회는 라면 50상자를, 그리고 (주)세광사는 매년 3회 200만 원씩을 전달하는 등 지역 내 각처에서 작은 사랑의 실천운동이 전개되어 공동체 형성을 위한 온정의 손길로 매서운 한파를 극복 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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